요즘 뉴스를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이라는 제목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레임덕(Lame Duck)'과 '데드덕(Dead Duck)'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용어들은 정치적인 맥락에서 사용되며, 현직 공직자의 권력이 약해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에요. 함께 자세히 알아볼까요?
레임덕?
레임덕은 (lame duck)이란 용어에서 lame은 다리를 저는, 절뚝거리는 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적으로 이 표현은 부상으로 인해 또는 쇠약해져 제대로 걸을 수 없는 오리를 가리키빈다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진짜 의미 역시 뭔가 결핍되거나 불안정한 대상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데요, 레임덕은 '권력을 가진 자리에 있지만 그 영향력이 감소하고 권위가 떨어진 사람이나 조직'을 가리키게 됩니다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부나 기업, 단체가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 특히나 임기 말의 대통령에게 레임덕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 거죠.
데드덕?
데드덕이란 정치적 맥락에서 권력 공백 상태를 뜻합니다.
데드덕 용어는 'dead duck'에서 유래되었으며, 본래 어떤 상태나 개체가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거나 무력해졌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정치적 또는 경영적 리더십이 완전히 효력을 잃어버려 권력의 중심이 텅 비어있는 상태를 뜻하는 데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레임덕 이상으로 권력이 무너진 상태를 은유하는 것인데요. 전 법무부장관인 조국이 윤석열 대통령을 이 데드덕으로 지칭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임덕 이유는?
보통 대통령 집권 말기(1년 남은 시점 등)에서요. 레임덕의 정치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혹은 이번처럼 임기가 중간 이상 남았어도, 중간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패를 한 경우에는 일찍 레임덕 상황이 나오게 되죠.
2024410 국회의원 총선 결과 레임덕과 탄핵
이 시기에는 사회가 매우 불안정해요. 불확실성이 매우 가중되는 시기라서, 주식 투자도 힘들고요. 아파트 값이 갑자기 치솟아 오르는 등의 불안한 경제적 모습도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야기도 분명 나올 것이고요. 김건희 여사와 그 가족들에 대한 특검이야기도 이슈로 나올 것입니다.
당분간 1-2년은 국내가 매우 불안정하며, 이 시기에 주식 투자를 하는 분들은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