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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튀르키예 변경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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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2월 11일 현재 약 2만 3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은 최근 약 6년 사이에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히로시마 원폭 3만개를 한꺼번에 터뜨리는 것과 같은 파괴력이라고 합니다 

터키 지진 피해 큰 이유

지진의 규모도 크지만 진원의 깊이, 발생 시간대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무엇보다도 지진이 발생한 땅속 지점, 즉 진원이 상대적으로 얕은 곳에 위치한 탓에 지표면에 늘어선 건물에 더 심각한 타격감을 줬다고 설명했는데요.

 

지각판 경계면을 따라 단층이 수평이동하며 엄청난 양의 압력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아라비아판이 아나톨리판과 마찰하면서 북쪽으로 이동했던 원인을 지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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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지진이란 지진파가 지구의 암석을 통과하여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지면의 흔들림을 뜻합니다.

 

지진파는 지각에 저장된 어떤 형태의 에너지가 갑자기 방출될 때 생성되며, 이것은 일반적으로 암석 덩어리가 갑자기 부서져서 미끄러질 때를 말합니다

 

 지진은 지질을 따라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단층, 암석 덩어리가 서로 이동하는 좁은 지역이나 세계의 주요 단층 선은 지각을 구성하는 거대한 지각판의 가장자리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진은 지구 암석의 일부 제한된 지역 내에서 갑작스러운 에너지 방출로 인해 발생합니다.

 

에너지는 탄성 변형, 중력, 화학 반응 또는 심지어 거대한 물체의 움직임과 같은 이 모든 활동이 지진 발생의 원인입니다.

 

이 중 탄성 변형의 방출로 인해 발생한 지진을 지각 지진이라고 하고, 이것이 지진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왜냐하면 탄성 변형의 방출로 발생한 형태의 에너지는 지구에서 중대한 교란을 일으키는데 유일한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터키 튀르키예 라고 왜 부를까? 

터키가 튀르키예로  국호를 바꾼 것은 영어식 이름인 '터키'에 포함된 부정적 의미 때문이라고 합니다

터키에는 칠면조라는 뜻 외에도 멍청이, 겁쟁이 등 모멸적인 뜻도 내포돼어 있다고 하는데 나라 이름이 이런 뜻이라 오랜 기간 터키인들이 탐탁지 않게 여겨왔다고 합니다 

터키 정부는 2021년 연말부터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자는 캠페인을 벌여왔습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어로 '튀르크인의 땅'을 의미하며, 터키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고 밝혔습니다. 터키인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국을 '튀르키예'로 불러왔다고 합니다.

 

국호를 바꾸는 또다른 이유는 식민주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한 견해도 있습니다.

 

이전에도 터키 내에서는 여러 번 영어식 국호를 변경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2022년 유엔의 승인을 받아 나라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터키 한국과 형제의 나라 이유는? 

흔히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 터키와 우리나라의 관계는 아주 옛날, 고구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당시 고구려가 중국 대륙의 나라(수나라, 당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중국의 서쪽에 위치한 지금의 터키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한국전쟁 당시에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군사를 보내 우리를 도와주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는 함께 3위 결정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뒤 함께 손을 잡고 월드컵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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