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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이란 알아보기

복지사업안내 2023. 6.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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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은 공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생긴 교육입니다. 학교에서 보다 더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생긴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오늘날의 공교육과 사교육의 위치가 많이 바뀌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윤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진 않지만, 사교육 개혁은 전적으로 찬성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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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뜻

 

참고로 킬러 문제는 초 고난이도의 문제를 말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되는 문제 중에서, 어떻게 해서든 학생들이 틀리게 만들려는 의도가 다분한 초고난도 문제로, 응시생들의 점수/정신을 kill한다는 뜻으로 통합니다. 대다수가 '맞히라고 만든 문제가 아닌 헷갈리고 어려워하라고 만든 문제인 것 같다'라고 하기 때문에 논란이 있습니다.

킬러문제 킬러문항이 단순히 '어려운 문항'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히 어려운 준킬러 문제는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추론력) 등을 높여 긍정적인 교육장치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킬러 문제'는 일단 문제 자체의 두께가 매우 두꺼우며, 필요 이상으로 난도를 높인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시험 범위 축소 및 교과 내용 감축 등으로 인해 적당히 어려운 문제로도 변별이 불가능할 경우 필요 이상으로 난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러한 킬러 문제는 공교육만으로 해결하기 힘들고 추가적으로 사교육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과 탐구 영역에서 쓰이며, 여기에 후속적으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내신, 대학 교,TOEIC, TEPS, 인적성, PEET 등의 다른 시험에서도 오가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킬러문항

논란이 된 대표적 ‘킬러 문항’은 지난 2019학년도 수능 국어 31번 문제입니다.

 

‘밀도가 균질한 하나의 행성을 구성하는 동심의 구 껍질들이 같은 두께일 때, 하나의 구 껍질이 태양을 당기는 만유인력은 그 구 껍질의 반지름이 클수록 커지겠군’이란 지문이 등장했습니다.

 

만유인력과 서양 우주론 등 생소한 개념들이 등장해 응시생 사이에서 “물리 문제냐” “교사도 못 푼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기도 했습니다. 

 

사교육 문제점

1, 과도한 경쟁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해져, 과도한 스케줄과 학업 부담을 유발합니다.

2, 폐쇄적인 교육 문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고, 사교육에만 의존하면서 폐쇄적인 교육 문화가 형성됩니다.

3, 부당한 선택과 집착

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사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할 경우,  그 결과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무리한 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사회적 격차

사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과 자원이 없는 학생들 사이에 사회적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교육 기회의 평등화, 학교 교육의 질적 개선,  학생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육 방식의 도입 등이 제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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